결론부터 말하면 애착유형은 바뀐다. 애착유형은 성격처럼 고정된 특성이 아니라 관계에서 반복 학습된 반응 패턴에 가깝다. 학습된 것이므로 다시 학습될 수 있다. 다만 결심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다. "이제 집착하지 말아야지"라는 다짐이 거의 실패하는 이유는, 애착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아래쪽에서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. 실제로 바뀐 사람들의 공통점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.








자주 묻는 질문
애착유형이 바뀌는 데 얼마나 걸려?
사람마다 다르지만 몇 달 단위의 반복 경험이 필요하다. 한두 번의 결심으로는 바뀌지 않는다. 다만 방향이 맞는지는 훨씬 빨리 알 수 있다. 불안이 올라온 뒤 행동하기까지의 간격이 조금씩 늘어난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.
혼자서도 바꿀 수 있나?
알아차림과 지연은 혼자서도 연습할 수 있다. 다만 안정적인 관계 경험이 있으면 훨씬 빠르다. 애착은 관계에서 학습된 것이라 다시 쓰이는 것도 관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. 상담을 병행하면 속도가 더 붙는다.
스트레스 받으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.
정상이다. 피로하거나 위기 상황일 때 예전 패턴이 나오는 건 흔한 일이고, 실패가 아니다. 중요한 건 돌아간 뒤 알아차리는 속도다. 예전에는 며칠 걸리던 것이 몇 시간으로 줄었다면 그것 자체가 변화다.
내 애착유형을 확인하려면?